▶ 주관사의 설립

2006년 11월 ICE1의 주관사인 아이스더비인터내셔날이 주식회사 형식으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설립되었으며, 2020년에는 아이스더비 아메리카

법인이 미국에, 그리고 2016년에는 아이스더비 유럽 법인이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스포츠의 메카인 네덜란드에 각각 설립되어 대회를 글로벌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 ICE1 Dubai 

ICE1의 주관사인 ㈜아이스더비인터내셔날은 2013년 12월 두바이 왕실과 2020년 두바이 EXPO까지 6년 동안 매년 ICE1 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첫 대회를 2024년 10월 두바이 Hamdan 실내 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 경기장 렌탈 계약까지 마쳤으나 ISU(국제빙상연맹)의 부당한 개입과 제재로 결국 무산된 바 있습니다   

 

▶ ISU(국제빙상연맹)  

2014년 6월 ㈜아이스더비인터내셔날은 선수들을 앞세워 ISU를 반독점 규제법(Anti Trust Law) 위반으로 EU Commission에 제소하였으며,

EU Commission은 2017년 12월 판결을 통해서 ISU에게 부당한 재제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면서 선수들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ISU는 이에 불복하여 EU General Court에 항소하였으나 EU General Court 또한 오랜 심사 끝에 2021년 초 ISU의 위법을 인정하며 EU Commission과 동일한 판결을 내렸으며, ISU는 EU Top Court에까지 재 상고했으나 이 또한 EU Top Court가 2023년 12월 21일, EU General Court의 판결을 지지함으로써 10여년에 걸친 ISU와의 법적 분쟁에서 최종 승소하게 되었습니다

 

▶ ICE1 테스트 이벤트와 팬데믹 

2020년 2월 네덜란드 헤렌벤의 티알프 빙상장에 220m 아이스링크를 설치하여 ISU 참관 하에 ICE1 테스트 경기가 개최되었고, ISU 새 지도부는 ICE1 경기의 안정성 확인과 더불어 ICE1이 스케이팅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하였습니다. 성공적인 테스트 경기 후에 그해 10월 첫 ICE1 대회를 네덜란드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무기 연기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27 ICE1

ICE1은 2027년 4월 한국, 서울 또는 네덜란드 중 한 곳을 선정하여 역사적인 첫 대회를 개최합니다

2026년 이태리 동계 올림픽의 걸림이 되지 않도록 그 다음 해인 2027년이 초대 ICE1 대회 개최의 최적기이며,  ICE1이 오랜 기간 세계적으로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만큼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첫 개최지로 세계 쇼트트랙의 성지이며, ICE1을 창설한 한국이나 또는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스포츠의 메카인 네덜란드에서 개최됩니다